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업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노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학 농민 운동 참여부터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그리고 남북 협상까지 김구 선생의 주요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백범김구기념관 방문 정보를 제공하여 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업적: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민족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이름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는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러다 김구 선생님을 모티브로 한 조진웅 출연의 대장 김창수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김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업적

 

백범 김구가 살아온 길

1. 동학 농민 운동에참여하다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군 백운방 뒷골에서 태어나다.
1893년 18세 동학에 들어가 접주가 되다.
1894년 19세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다. 황해도 농민군 선봉장이 되어 동학 농민 운동에 참여하다.

 

2. 국모의 원수를 갚다

1895년 20세 명성 황후가 일본 깡패들에게 살해당하다.
1896년 21세 국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군 장교를 죽이고 감옥에 갇히다.
1898년 23세 감옥에서 탈출하다.
1905년 30세 을사조약이 맺어지다.
1907년 32세 비밀 애국 단체인 신민회에 황해도 대표로 참여하다.
1910년 35세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다.
1911년 36세 일본 경찰에 붙잡혀 3년 6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3.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끌다

1919년 44세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 민국 임시 정부 경무 국장이 되다.
1927년 52세 임시 정부 국무령이 되다.
1931년 56세 한인 애국단을 만들다.
1932년 57세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를 지휘하다.
1940년 65세 임시 정부 주석이 되다. 대한 민국 광복군을 만들다.

4.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몸 바치다

1945년 70세 해방을 맞아 조국으로 돌아오다.
1948년 73세 남북 협상을 하기 위해 평양에 다녀오다.
1949년 74세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에게 암살당하다.

 

백범 김구 선생의 사진
출처: 백범김구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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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1860년, 최제우가 창시한 종교로 '동학'이란, 그 무렵 '서학'이라 불리던 천주교에 맞설 만한 동쪽의 종교. 즉 우리나라의 종교라는 뜻이다. '사람이 곧 하늘이고,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다.'라는 가르침을 폈으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다. 최제우, 최시형에 이어 제3대 교주가 된 손병희가, 1905년에 이름을 천도교로 바꾸었다.

 

백범일지

김구의 자서전으로 김구는 머리말에, '독립운동을 하면서 언제 죽을지 몰라, 유서를 대신해 이 책을 쓴다.'라고 밝혀 놓았다. 태어나서부터 임시 정부 경무 국장을 맡기까지의 일을 적은 상편과, 해방 직후까지의 일을 적은 하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끝부분에 조국과 민족에 대한 신념을 적은 '나의 소원'이 실려 있다.

 

안명근사건

1910년 11월, 안중근의 사촌 동생인 안명근이 독립군 무관 학교를 세울 목적으로 자금을 모으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힌 사건. 일본 경찰은 무관 학교 설립 자금을 데라우치 총독을 암살하기 위한 자금이라고 조작하여, 안명근에게 총독 암살 음모죄라는 엉뚱한 죄를 뒤집어씌웠다. 이때, 일본 경찰은 독립운동을 억누르기 위해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함께 붙잡아갔는데, 그 과정에서 신민회 조직이 드러났다. 그러자 일본 경찰은 신민회가 이 사건을 뒤에서 조종했다고 하여, 1911년 김구를 비롯한 신민회 간부 105명을 붙잡아갔다.

 

명성 황후 살해 사건

1895년 10월 8일, 일본 공사 미우라가 일본 군인과 깡패들을 시켜 고종 황제의 비인 명성 황후를 살해한 사건. '을미사변'이라고도 한다. 명성 황후가 러시아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일본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만행이다. 이 일이 있은 뒤, 방방곡곡에서 일본을 몰아내기 위한 의병 운동이 일어났다.

 

백범김구기념관

자주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알리기 위해 2002년 10월 김구 선생의 묘역과 삼의사 묘역, 임시정부 요인 묘역이 있는 효창원에 세워졌습니다.

  • 주소: 서울 용산구 임정로 26(효창동 255번지)
  • 전화: 02-799-3400
  • 관람료: 무료
  •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기타 관장이 정하는 날
  • 관람시간
3월 ~ 10월 11월 ~ 2월
10:00 ~ 18:00 (입장마감 : 17:00) 10:00 ~ 17:00 (입장마감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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