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관련된 속담도 배우고 글씨체도 교정해 보자

펜글씨 PDF 교본을 다운 받아서 쓰다 보면 글씨가 교정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용과 관련된 속담의 뜻도 알아보고, 글씨도 교정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용과 관련된 속담도 배우고 글씨체도 교정해 보자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의 해’입니다.  그래서 새해 포스터는 모두들 푸른 용으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하늘로 올라가는 힘찬 용과는 다르게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은 이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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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글씨교본] - 용 관련 속담 쓰기를 통한 글씨 교정(2)

[펜글씨교본] - 용 관련 속담 쓰기를 통한 글씨 교정(3)

 

용과 관련 속담 알아보기

1. 용 못 된 이무기

전설의 고향에서 보았던 이무기는 저주에 걸려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물속에 살게 된 구렁이를 입니다. 보통  인정이 없고 심술이 가득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을 일컫어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2. 용이 물을 잃은 듯

용은 물 없이는 살 수 없는데요. 하늘로 날아 오르는 용은 물과 관련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용은 물을 관장하는 바다의 신이라고 믿었습니다. 바다에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용이 하늘로 오르는 것이라 해서 '용오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 용이 물을 잃고는 살 수 없는데  처지가 매우 궁핍하여 살아갈 수 없을 때 자신을 빗대어 사용하는 속담이랍니다.

 

3. 개천에서 용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들었을 속담이 바로 개천에서 용난다 입니다. 주어진 환경이 매우 안 좋은데도 그것을 이겨내고 위대한 업적을 이룰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요즘은 '개천'을 보기 힘든데 골짜기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를 말합니다. 그 작은 물줄기에서 용이 나왔으니 얼마나 대단한 자랑이 되겠어요. 시궁창에서 용난다, 미꾸라지 용됐다와 함께 사용되어지는 속담입니다.

 

비슷한 속담

• 개똥밭에 인물 난다
• 누더기 속에서 영웅 난다
• 뱁새가 수리를 낳는다

 

4. 용 가는 데 구름 간다

멋진 구름 사이로 날아가는 용의 그림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늘 함게 동행하는 두 사람의 긴밀한 관계를 뜻하는데... 자신들을 용으로 비유했으니 왕이 알면 감짝 놀라지도 몰라요.  보통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속담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구름 갈 제 비가 간다
•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5.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 한다

거친 음식을 먹고도 잘 먹은 것처럼 거드름을 피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아주 시시한 일을 해 놓고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으스대거나 잘난 체하는 행동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미꾸라짓국 대신 비짓국 혹은 잉엇국으로 바꾸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속담

• 냉수 먹고 갈비 트림 한다
•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그 이외에 용과 관련된 속담들이 있는데 위에 까지만 필사를 해볼께요.

 

펜글씨 교정 교본 다운로드

기본적인 바탕체부터 한양해서체 그리고 도봉옛길체 등 다양한 글씨체를 통해서 글씨를 교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일은  PDF 형식으로 자유롭게 다운로드 하셔서 프린터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 바탕체로 속담 필사하기

속담_글씨_교정_펜글씨교본(바탕체).pdf

0.46MB

 

나. 한양해서체로 속담 필사하기

바탕체 보다는 한양해서체는 두껍고 붓펜의 느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펜 보다는 붓펜으로 연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양해서체로 글씨 교정을 하실 분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면 되겠습니다. 

속담_글씨_교정_펜글씨교본(한양해서).pdf

0.45MB

다. 도봉옛길체로 속담 필사하기

혹시 캘리그라피를 연습한다면 도봉옛길체를 통해서 교정해 보돠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하셔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담_글씨_교정_펜글씨교본(도봉옛길체).pdf

0.47MB

도봉옛길체 다운로드

저작권이 자유로운 공공안심글꼴 도봉옛길체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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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글씨 교정 방법

글씨 교정을 위한 확실안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안내하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른다면 악필에서 벗어나 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편한 글씨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글씨 교정 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천천히 쓰기: 급하게 쓰면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기 경우가 많습니다. 천천히 각 글자를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글씨가 교정됩니다.
• 균일한 간격 유지: 각 글자 사이와 단어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렇게 하면 글이 더 깔끔하게 보일 것입니다. 위의 자료를 따라 쓰다 보면 몸이 스스로 익히게 된답니다.
• 크기와 높이 조절: 글자의 크기와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일관성 있는 글자 크기는 글을 읽기 쉽게 만듭니다.
• 글자 간격 조절: 글자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너무 멀면 글이 더 어렵게 읽힐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 자주 쓰기: 글씨 교정은 자주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손 끝이 글씨를 더 잘 그리게 됩니다.
• 펜의 선택: 펜의 종류와 굵기는 글씨에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종류의 펜을 시도하고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펜을 찾아보세요.
• 원고지를 사용: 원고지나 격자지를 사용하여 글을 쓰면 글씨를 일정하게 정렬하는 법을 익히세요.
• 타이포그래피 규칙을 따르기: 글자 간격, 줄 간격, 글꼴 선택 등 타이포그래피 규칙을 적용하면 더 깔끔한 글씨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손목의 안정성: 손목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쓸 때 너무 긴장하지 않고 손목을 너무 흔들거나 손이 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위에 나열한 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글씨체를 완성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 전에는 꾸준하게 필사하는 이러한 팁을 따르면 글씨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과 개선을 위해 자주 쓰고 수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글씨 교정을 위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필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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