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시행했다. 응시자는 대부분 초등학생들이었다. 아들도 한자 7급 시험에 응시했다.

마법천자문에 빠져들더니 방과후로 한자를 신청했다. 그리고 꼭 시험을 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응시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풀라고 이야기를 했다. 떨어져도 상관이 없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라고 했다. 그래도 내심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

하나 둘 아이들이 나오면서 초조하게 기달리던 부모들은 대견하다고 칭찬하기도 하고, 다그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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