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새다’가 맞을까 ‘물이 세다’가 맞을까? 헷갈리는 표현 완전 정복 가이드 (맞춤법 꿀팁)
‘물이 새다’와 ‘물이 세다’ 중 올바른 표현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쉬운 예시와 함께 정리한 블로그 글입니다. 헷갈림 없이 바로 이해하세요!
'물이 새다' vs '물이 세다'? 헷갈리는 표현 제대로 정리해드립니다!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표현 하나로 신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장 가운데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 바로 ‘물이 새다’와 ‘물이 세다’입니다.
오늘 이 블로그를 통해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간다면 보고서, 이메일, 블로그는 물론, 일상 대화에서도 헷갈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표기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부터 그 차이를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새다’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 ‘새다’의 뜻
‘새다’는 구멍이나 틈을 통해 액체, 기체 등이 흘러나오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 이해 포인트
- 물이 흐르는 동작이 있기 때문에 동사로 사용됨
- 누수 현상, 유출 상황 등에서 주로 사용
📌 예문
- 천장에서 물이 샌다.
- 수도꼭지 고장으로 물이 줄줄 새고 있다.
- 김이 샌 냄비 때문에 요리가 잘 안 된다.
👉 모든 누수, 유출, 흘러나옴에 관한 상황에서는 '새다'가 정답입니다.
‘물이 세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왜 틀릴까요?
‘세다’는 힘이나 강도가 크다는 의미의 형용사입니다.
즉, 흐름이 강하다는 표현엔 어울리지만, 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상황에는 부적절합니다.
🧠 이해 포인트
- ‘세다’는 상태를 나타내므로 동작과는 다름
- ‘흐름이 빠르다’, ‘압력이 크다’는 의미에서 사용
📌 예문
- 오늘 비바람이 너무 세서 우산이 망가졌어.
- 계곡의 물살이 세서 수영하기 위험해.
- 드라이기의 바람이 너무 세다.
이런 실수, 한 번쯤은 했을 거예요
잘못된 표현 | 올바른 표현 |
수도에서 물이 세요 | 수도에서 물이 새요 |
천장에서 물이 세고 있어요 |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 |
이것만 기억하세요. 물이 새면 → 집 망가짐 → 결국 새집 된다 → 그래서 ‘새다’가 맞는 표현!
함께 알아두면 좋은 비슷한 표현들
표현 | 올바른 말 | 설명 |
기운이 빠지다 vs 빠지다 | 빠지다 | ‘기운이 빠지다’가 맞음 |
헛갈리다 vs 헷갈리다 | 헷갈리다 | ‘헷갈리다’가 표준어 |
뵈요 vs 봬요 | 봬요 | ‘보다’ + ‘뵈다’의 준말 |
글을 마치며
올바른 단어 하나가 문장의 품격을 높입니다. '물이 새다'와 '물이 세다'의 차이, 이제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겠죠? 이처럼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일상 속 언어 표현은 물론 블로그 글쓰기나 보고서 작성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 더 알고 싶은 맞춤법이나 헷갈리는 표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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